지금도 이렇게 팔 수 있는데,
옆에 치킨 브랜드가 가격을 올리니 오옷 나도 올려볼까?!
어제 먹은 지코바 치킨
양념 1마리 소금구이 반 마리에 3만원 이렇게 나왔다.
더 이상 추억의 음식이 될 수가 없잖아.
사람들은 그게 브랜드 가격이야. 임마! 싫으면 안 먹으면 되잖아.
라고 말한다. 그게 맞다. 그래서 혼자서는 안 시켜 먹는다.
나는 집에서 할 수 있으니까. 와이프나 다른 사람들과 먹을 때 얼른 시켜 먹자고하면 시키게 된다. 시간에 대한 금액이 3만원이 된건가.
돈을 지코바 치킨 100번을 사 먹어도 모자람 없이 벌어도 고작 닭 구이 라는 음식에 3만원 금액이라는 인플레이션이 와버렸다.
구로 최우영 스시는 접시당 1500원으로 금액을 내리면서 점심이며 저녁이며 사람들이 줄을 선다. 스시가 접시당 1500원이면 10년전 가격인 것 같다.
동네 회전 초밥집이 그 정도 가격이면 정말 적당하다.
음식점들이 활발하게 운영되려면 가격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