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항상 네곁에있네.

우울증을 앓고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기에 생각이 많아진다.

우울감에 자신을 맡기지 말아라. 그 편한 생각에 파묻히지마라.

그런 생각이 들면 나가서 죽어라 달려라 달리다 울어도 되니까 움직여서 생각을 차단해라.

자기 연민도 하지마라.

밖에서 신나게 놀고왔으면 입으로 말해라.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같이 있어준 ○○에게 고마워.”

나라면 감사한것을 A4에 가득 채우겠다.

생각이 안 지워지면 나가서 걷고 뛰고 걷고 뛰고 땀에 절어 씻고 죽은듯이 자라.

어제보단 낫겠지.
그리고 니가 외면하고있는 ‘그거’ 그거부터 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