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례한
석천이 형은 천성 개그맨이다.
자신을 보여주면서도 당사자가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능력도 좋다.
개그에는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늙고 교류가 없다 보면 사회성도 줄어들고
위트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말에 붙은 어색함을 숨길 수가 없다.
그런 모습을 숨기기 위해 유교 탈레반의 탈을 쓰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유쾌하게 웃는 영상이 보이는데, 그걸 무례하다 말하는
사람은 자신을 얼마나 건조한 지옥에 넣어 놓고 살아가는 걸까?
오늘도 홍석천이나 흑자헬스를 보며 저렇게까지 망가지며
즐거운 삶을 살아보자 다짐한다.
석천이 형이 진짜 PC지.